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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데이비드 베컴(39)이 아내 빅토리아 베컴(40) 때문에 수염을 깎았다고 고백했다. "수염 안 깎으면 키스 안하겠다"고 빅토리아가 말했다는 것.
영국 가십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최근 멋진 수염을 하고 종종 포착된 베컴이 아내의 키스 금지령 때문에 수염을 자르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그는 최근 '제임스 코든의 '레이트 나이트 쇼'에 출연, "난 마이애미에 있는데 빅토리아가 내 사진을 본 모양이다. 그녀가 '수염 안 깎으면 앞으로 키스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더라. 하루정도 있다가 '알았어, 깎을께'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는 수염을 싫어하지만, 그의 브룩클리(16), 로미오(12), 크루즈(10), 그리고 딸 하퍼(3)는 매우 좋아한다고. 베컴은 "애들이 모두 내 수염 좋아하는데 막내딸 하퍼는 특히 더 좋아한다. 내 옆에 앉아서 하루종일 만지작 거리고 논다"고 했다.
빅토리나는 또 베컴의 의상을 99.9% 일러준다고. 이전 베컴은 "그녀는 내가 입은 옷을 자주 싫어한다. 직설적으로 옷입는 충고를 한다. 빅토리아의 옷보는 눈은 경탄할만하고, 패션사업도 잘 하고 있다. 나는 99% 그녀의 충고를 듣는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베컴(왼쪽)과 빅토리아 베컴. 사진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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