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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줄리안이 고향 벨기에에서 첫사랑과 재회했다.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벨기에에서 줄리안의 단골 펍을 찾은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줄리안의 훈남 친구들은 학창시절 그와 밴드 활동을 같이하면서 친해진 친구들로 한 명은 동네에서 보일러 배관공, 또 한 명은 사회복지사 일을 하며 인디 밴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줄리안과 반가운 대화도 잠시, 두 친구는 급한 볼일이 있는 듯 자리를 비웠고 이에 줄리안과 멤버들은 어리둥절해 했다. 몇 분 뒤 다시 나타난 친구들은 줄리안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한 여성을 데리고 들어왔다.
여성을 본 줄리안은 귀까지 빨개지며 당황했다. 여성은 바로 줄리안의 첫사랑이었던 것이다. 첫사랑을 만나 부끄러워하는 줄리안을 보고 멤버들은 놀리기 바빴다.
벨기에 순정남 줄리안의 첫사랑이 공개될 '내친구집'은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첫사랑을 만난 줄리안(두 번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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