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소울샵 계약해지 후 첫 행보는?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길건이 몸 담았던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됨에 따라 첫 행보로 재능기부, 신앙봉사, 공익활동에 나선다.

3일 길건 측에 따르면 길건은 오는 5일 한 교회에서 개그맨 표인봉과 함께 사역의 일환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다음날인 6일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단디와 유기동물보호 캠페인 송 제작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길건은 "단디 프로듀서와 제작할 앨범은 일종의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소외된 유기견의 입양을 촉진시키자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목적의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길건은 오는 10일에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무대에도 선다.

[가수 길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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