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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승옥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그라치아가 '몸매 종결자' 유승옥의 보디 화보를 공개했다.
유승옥은 청순한 얼굴과 비현실적인 반전 몸매,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하체비만이었던 과거, 지방흡입 부작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하고, 완벽한 몸매로 거듭날 수 있었던 운동 비법을 함께 공개했다.
또 "한국인 최초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되는 게 꿈이에요. 저처럼 몸매에 콤플렉스가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어요"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유승옥의 화보는 오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5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승옥. 사진 = 그라치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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