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신소율,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일일극 여신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한채아와 신소율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일일극의 여신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 박진석) 94회와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101회는 각각 전국기준 31.5%, 21.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근 안방극장의 대표 마님다운 성숙한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한채아와 신소율은 막장 없는 착한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각자의 개성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드라마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섬세해진 감정선과 깊어진 연기력이 높은 시청률로 증명되면서 그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일일극을 이끌어가는 두 여배우의 꾸준한 상승세에 많은 시청자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반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채아-신소율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축하드려요~" "신소율 달비 마지막 회도 본방사수!" "채아 누나 어제 온몸 열연 진짜 멋있었음" "한채아 신소율 둘 다 연기도 얼굴도 엄청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달콤한 비밀'은 오늘(3일) 오후 7시 5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채아와 신소율.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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