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축구연맹이 4일과 5일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를 찾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축구스타들의 자필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31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팬들의 성원 속에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K리그에서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차두리(서울)와 레버쿠젠(독일)과 축구대표팀에서 에이스로 활약 중인 손흥민이 K리그 경기장을 찾을 팬들을 위해 흔쾌히 동참하며 마련됐다.
차두리와 손흥민 두 선수는 올 시즌 K리그의 공인구(OMB)인 ‘아디다스 커넥스트 15’에 각자의 자필 사인을 담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인볼을 K리그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두 선수의 사인볼 증정 이벤트는 4일과 5일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는 축구 팬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리그 공식 SNS(페이스북 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 twitter.com/kleague, 인스타그램 @kleague)에 직관 인증샷과 함께 댓글이나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차두리와 손흥민의 사인볼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를 직관한 인증샷을 남긴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축구팬들이 인증샷을 볼 수 있도록 해당게시물을 전체공개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인증하면 된다. 또한 K리그 공식후원사인 아디다스의 3선 마크가 보이는 인증샷을 올릴 경우에도 당첨 확률은 상승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5일 자정까지이며 당첨자는 7일 K리그 공식 SNS 발표와 개별안내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이번 주말부터 재개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는 4일 서울-제주(서울월드컵경기장), 수원-부산(수원월드컵경기장), 전북-포항(이상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대전-성남(16시, 대전월드컵경기장)과 4월 5일(일) 울산-광주(14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전남-인천(1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이 맞붙는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는 4일 강원-부천(속초종합운동장), 서울 이랜드-대구(이상 14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안양-고양(16시, 안양종합운동장)과 5일 충주-수원FC(14시, 충주종합운동장), 경남-상주(16시, 창원축구센터)가 경기를 갖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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