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컴백 후 첫 '뮤직뱅크' 1위 "사랑합니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컴백 후 첫 1위를 달성했다.

FT아일랜드는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근소한 차로 4월 첫째 주 정상에 올랐다.

이날 FT아일랜드는 1위 발표 직후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홍기는 "저희가 저희 노래로 낸 첫 번째 앨범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저희 소속사 FNC 식구들에게도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진짜 우리 믿어주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케이윌, 미쓰에이, 엑소, 마마무&에스나, 레드벨벳, FT아일랜드, CLC, 허각, NS윤지, 언터쳐블, 앤씨아, 크레용팝, 라붐, 걸스데이 민아, 백지영&송유빈, 에이블, 피에스타 등이 출연했다.

[FT아일랜드.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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