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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배우 서강준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JTBC '나홀로 연애중' 10회 녹화에 회사 내 연하 남자친구로 서강준이 출연, 본격적인 '가상현실 연애'를 보여줬다.
이날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한 여자 게스트들은 VCR 속 가상 남자친구 서강준의 깜짝 등장 에 혼비백산했다.
여자 게스트들이 서강준과 알콩달콩한 가상현실 연애를 이어갈 무렵, 갑작스럽게 '넥타이를 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때 서강준의 가면을 쓴 쫄쫄이들이 등장했고, 여자 게스트들은 깜짝 놀라 스튜디오가 떠나갈 정도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후 정성껏 넥타이를 매던 여자 게스트들은 서강준 가면만으로도 정신을 못 차리며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개그우먼 김지민은 "뽀뽀해도 되냐"는 돌발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강준과의 본격적인 가상현실 연애를 보여줄 '나홀로 연애중' 10회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지민.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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