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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크로스진 멤버 신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나홀로 연애중' 10회 녹화에 회사 내 연하 남자친구로 서강준이 출연, 본격적인 '가상현실 연애'를 보여줬다.
이날 MC 신은 한혜진, 소녀시대 유리, 김지민, 신봉선 등 4명의 여자게스트 중 누가 '본인의 스타일'을 만족시켜주냐는 질문을 받았다.
신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한혜진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이 "외모까지 생각했을 때는 누구냐"라고 묻자, 잠시 망설인 후 "그럼 김지민"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한혜진은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상처받은 모습을 보여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 10회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크로스진 신.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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