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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압구정 백야'의 한진희와 김영란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 조장훈(한진희)은 냄새를 싫어하는 아내를 피해 오달란(김영란)의 집에서 뜸을 떴다.
그러던 중 오달란의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가 왔다. 친구와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한 것.
조장훈은 "나도 그거 보고 싶었는데. 내가 대신 가면 안 돼?"라고 물었고, 오달란도 "왜 안 돼요"라며 반겼다.
이후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영화를 봤다. 이 때 조장훈은 오달란의 손을 잡는 상상, 오달란은 조장훈에게 어깨에 기대 영화를 보는 상상을 해 불륜이 시작되는 건 아닌지 눈길을 모았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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