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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최지우가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구입하면서 가격 흥정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여행 두 번째 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우는 두바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유난히 뜨거운 햇빛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그러다 태양을 가릴 수 있는 작은 우산을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다.
최지우는 상점으로 가 우산을 구입하려 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며 구입을 포기하려 했다. 최초 70디르함(21000원)을 부른 상인에게 최지우는 40디르함을 불렀고, 상인은 60디르함을 제시했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던 최지우는 비장의 카드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는 최강 흥정 스킬을 구사했고, 결국 상인은 지우의 바람대로 40디르함에 우산을 건넸다.
최지우는 구입한 우산이 마음에 드는 듯 환한 미소를 지었지만, 이서진은 "꼭 식탁보같다"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 사진 = tvN '꽃보다 할배'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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