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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복수를 위해 돌아온 강민호(정경호), 사실 그는 남은 시간이 1개월 밖에 없는 시한부였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1회에서는 복수를 위해 달려가는 강민호(정경호)와 약혼자와의 행복을 꿈꾸는 김순정(김소연)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려졌다.
헤르미아를 손에 넣기 위해 나타난 강민호. 그는 밥 한 끼를 먹는 동안 1천 명을 정리해고 할만큼 냉혈한 기업사냥꾼이었다. 그는 억울하게 기업에서 쫓겨났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업사냥꾼이 돼 헤르미아로 돌아온 것이었다.
그가 더 복수에 매진하는 이유는 시간이 없기 때문이었다. 심장에 병을 가지고 있는 그에게 의사는 "6개월은 버틸 줄 알았는데 한 달도 어려울 듯 싶다"고 진단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갈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배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진구 등이 출연한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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