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조재현이 딸 혜정에게 숨겨진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 조재현-조혜정 부녀는 유일한 공통 관심사인 SBS 'K팝스타4' 생방송 공연에 방청을 가기로 했다.
방청을 가기 전 참가자들의 응원도구를 만들고 있는 딸 혜정을 무심코 지켜보던 아빠 조재현이 응원도구를 만드는 데 동참, 딸 혜정보다 더욱 집중하는 진풍경을 자아냈다.
특히 조재현은 정승환, 박윤하, 이진아 등 'K팝스타4' 참가자들의 포인트를 잡아내 안 닮은 듯 닮은 개성 넘치는 캐리커처를 거침없이 그려내 딸 혜정을 웃음 짓게 했다.
또 캐리커처를 그리며 참가자에 대한 애정담긴 평가를 진지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깨알 팬심을 드러냈고 아빠 모습에 딸 혜정은 "아빠가 귀여워보였다"고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조재현은 딸 혜정과 함께 'K팝스타4'를 방청하는 과정에서 합격자, 탈락자 뿐만 아니라 추가 합격자까지 미리 예언, 후에 100퍼센트의 완벽한 적중률을 보였다. 이에 자칭 조스트라다무스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날 조재현은 이번 주에 가려지는 'K팝스타4'의 최후 결승 진출자까지 예언했다. 과연 조재현이 결승 진출자로 예언한 참가자는 누구이며 과연 이 예언까지 완벽한 적중률을 기록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