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미래에셋)이 LPGA 메이저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캘러웨이)의 연속 언더파는 29라운드서 끝났다.
김세영은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 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 6769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써냈다. 김세영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선두를 꿰찼다.
김세영은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서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번 대회서 우승할 경우 메이저대회 첫 승이란 결실을 맺는다. 김세영은 전반 4타를 줄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후반 11번홀서도 버디를 추가한 김세영은 15번홀과 16번홀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뒤 18번홀 이글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모건 프레슬(미국)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2위에 올랐다. 신지은(한화)과 브리티니 린시컴(미국)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이미림(NH투자증권),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한편, 리디아 고의 기록 행진은 중단됐다. 그는 지난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부터 이번 대회 1라운드까지 29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적어냈다. 이날 또 다시 타수를 줄일 경우 2004년 아니카 소랜스탐(스웨덴)이 보유한 연속 라운드 기록을 경신, 새로운 기록 주인공이 될 수 있었으나 타이 기록에 만족했다. 리디아 고는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30위.
김효주(롯데), 전인지도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김세영(위), 리디아 고(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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