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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이 한 방에 들어간 후 부끄러워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는 일본 여행을 떠난 이종현, 공승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내게 된 방을 본 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에 두 채의 이불이 깔려 있었기 때문. 친해지기도 전에 같은 방에서 잠들게 생긴 것이다. 두 사람을 말도 잇지 못하고 민망해 했다.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승연은 “정말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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