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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진수(23)가 풀타임을 뛴 호펜하임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대패했다.
호펜하임은 4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묀헨글라드바흐에 1-4로 졌다.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진수는 90분을 모두 뛰었지만 팀의 대패로 빛이 바랬다.
기선을 제압한 쪽은 호펜하임이었다. 전반 17분 쉽록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호펜하임은 전반 26분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전반 31분과 36분 연속해서 실점하며 전반을 1-3으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에도 반전은 없었다. 호펜하임은 후반 6분 또 다시 한 골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호펜하임은 남은 시간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호펜하임의 1-4 대패로 끝이 났다.
[사진 = 호펜하임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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