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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주혁-데프콘-정준영이 이번 주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텔레포트를 보여주는가 하면, 사춘기 청소년에 빙의해 방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전국으로 국보를 찾아 나선 뒤 서울 시청 앞으로 집결하는 '국보 전국일주'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방황하는 김주혁-데프콘-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김주혁-데프콘의 사이로 예사롭지 않은 점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마치 무언가를 잡고 있는 듯한 김주혁-데프콘의 모습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국보 전국일주에 나선 '빨간팀' 김주혁-데프콘-정준영의 모습으로, 지난 주 이동 때마다 '뿅' 이동을 실행했던 세 사람은 이번 주 '4차원 요물막내' 정준영의 4차원기를 옮겨 받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텔레포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주혁-데프콘-정준영은 각 장소마다 "드루와~ 드루와~"라며 포트를 여는 등 상황극을 더해가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어서, 세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주혁-데프콘-정준영이 마치 사춘기 청소년들이 방황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PC방에서 초 집중모드로 자신의 모니터만을 바라보는가 하면, 반항적인 표정으로 밤거리를 누비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김주혁-데프콘-정준영이 국보 레이스를 포기한 것은 아닐지, '국보 전국일주'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김주혁-데프콘-정준영은 어떤 4차원적인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지, 사춘기 청소년에 빙의한 세 사람이 서울 시청 앞 텐트 취침을 피할 수 있을지는 오늘(5일) 오후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혁 데프콘 정준영.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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