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의 4번타자 에릭 테임즈(29)가 시즌 첫 멀티 홈런을 폭발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테임즈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두방을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NC는 테임즈의 활약에 힘입어 9-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테임즈는 2회말 우중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고 6회말에는 5-1로 달아나는 좌월 3점포를 작렬했다.
경기 후 테임즈는 "우리 팀의 방망이가 춤을 췄다. 선발투수 손민한이 잘 던졌고 손민한의 승리를 도와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NC는 장단 11안타를 폭발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에릭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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