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서언 서준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는 게 가장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히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서언 서준과 함께 체육 교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언 서준은 활발하게 운동 기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범상치 않은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그 모습을 이휘재는 먼곳에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봤다.
이휘재는 "아이들이 커가는 걸 보면 신기하다. 확실히 아들이 있는 아빠는 운동하는 거 보는 게 제일 보람인 것 같다"며 "언젠가 현관에서 '아버지 운동 갔다 올게요'라고 할 날이 올 것이다. 그럴 때마다 '슈퍼맨'을 틀어주면서 '내가 너희 이렇게 해줬다'고 말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와 서언 서준 형제.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