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전패를 당하며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로써 kt는 개막전부터 7연패 늪에 빠지며 창단 첫 승 기회를 또 다시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이날 kt는 선발 옥스프링이 6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이 부진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특히 득점 기회에서 병살타 등으로 물러나며 스스로 기회를 날려버렸다.
경기 후 조 감독은 “개인보다 팀을 생각하는 플레이를 했으면 한다.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면 좋겠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kt 조범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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