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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일만의 승' SK 백인식, "매 경기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등판"

시간2015-04-05 21:31:20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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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백인식이 560일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백인식(SK 와이번스)은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백인식은 2013년 혜성처럼 등장해 그 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6경기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18.32에 그쳤다.

지난해 마무리 캠프와 올해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소화한 백인식은 5선발 후보 1순위로 거론됐다. 시범경기 첫 2경기에서는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지만 3월 22일 넥센과의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5선발로 낙점됐다.

당초에는 KIA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연이은 우천 취소로 시즌 첫 등판이 이날로 미뤄졌다.

출발부터 깔끔했다. 1회 선두타자 서건창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백인식은 김하성을 2루수 박계현의 호수비 속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유한준은 좌익수 뜬공. 공 10개로 1회를 끝냈다.

백인식은 타선이 2회초 대거 6득점하며 7-0을 만들어 한결 가벼운 마음 속에 2회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박병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이택근에게 빗맞은 중전안타를 내줬지만 2사 2루에서 브래드 스나이더를 144km짜리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3회에는 운도 따랐다. 선두타자 윤석민을 우전안타로 내보낸 백인식은 유선정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 서건창에게 잘맞은 타구를 내줬지만 1루수 직선타가 되며 더블아웃이 됐다. 순식간에 이닝 끝.

4회 첫 실점했다. 선두타자 김하성에게 140km짜리 패스트볼을 던지다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았다. 첫 실점. 그래도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유한준을 체인지업, 이택근을 커브를 이용해 삼진을 솎아내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백인식은 5회 문우람과 스나이더를 뜬공으로 잡아내며 가볍게 2아웃을 만들었다. 아웃카운트 하나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는 상황. 이 때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윤석민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은 뒤 유선정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이전까지 한 개도 허용하지 않은 볼넷을 연속으로 기록했다. 2사 만루. 자칫하면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위기가 됐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막았다. 유한준을 커브를 이용해 삼진으로 잡아냈다. 어렵사리 이닝 마무리.

5회까지 82개를 던진 백인식은 팀이 9-2로 앞선 6회부터 마운드를 박종훈에게 넘겼다. 최고구속은 147km까지 나왔으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 이후 팀이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2013년 9월 22일 한화전 이후 560일만의 승리다.

경기 후 백인식은 "타선이 일찍 많은 점수를 내준 덕분에 1, 2점 줘도 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던졌다"면서 "타선에서 많은 점수를 내줬고 (이)재원이도 편하게 이끌어줬다"고 야수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어 이날 투구와 관련해서는 "지난 시범경기 때도 그렇고 직구에 타이밍이 조금씩 늦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직구가 주무기였음을 밝혔다.

오랜만의 승리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5회를 빨리 끝내려고 하다가 연속 볼넷이 나왔다"며 "그래도 잘 마쳐서 다행이다. 오늘 경기에서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경기 잘 던졌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꾸준히 잘해야할 것 같다. 항상 마지막 등판이라는 각오를 갖고 등판하겠다"고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SK 백인식. 사진=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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