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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노민우와 양진성이 잠실야구장을 발칵 뒤집었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스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입을 맞추는 듯한 장면을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휴식시간 카메라가 관람석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을 비추자 양진성이 과감하게 노민우의 옷깃을 붙잡고 다가선 것.
사실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새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의 두 주인공으로 촬영차 해당 장면을 연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스태프들과 함께 단란한 분위기 속에 야구장을 찾았고, 극 중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한 남자와 순수하지 못한 여자의 로맨스 드라마. 10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 =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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