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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ATP투어 마이애미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조코비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이애미오픈 대회 마지막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레이(영국, 세계랭킹 4위)에 세트스코어 2-1로 이겼다.
이로써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90만 400달러(약 9억 8천만원)를 손에 넣었다. 그뿐만 아니라 2007년을 시작으로 2011~2012년,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만 5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 복식 결승에서는 마르티나 힝기스-사니아 마르자(인도)가 엘레나 베스니나-에카테리나 마카로바(이상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2-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노박 조코비치. 사진 = AFPBBNEWS]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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