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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예원이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 6일 방송분에서 편집된다.
6일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우리집' 오늘 방송에서 예원의 녹화 분량은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다. 하차에 관해서는 결정된 것은 없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 차례 결방된 '우리집'은 이날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결방 당시 JTBC 측은 "출연자인 예원이 이슈가 돼 부득이 결방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우리집'은 예원을 비롯해 가수 이상민, 방송인 이지애, 줄리안이 MC를 맡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동영상공유사이트 유튜브에 배우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게재되며 거짓 해명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예원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본인은 물론, 이태임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식사과했다.
[가수 예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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