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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이하 '슈스케5') 준우승자 가수 박시환이 데뷔 후 첫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는 데뷔 후 첫 예능에 출연한 박시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박시환은 '슈스케5'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물로 방송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이승철에게 "백만 불짜리 고음"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인물이다.
'끝까지 간다'에서 박시환과 재회한 '슈스케' MC 방송인 김성주는 잔뜩 긴장한 그의 어깨를 다독이는 등 성심성의껏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가수 문희준은 친한 척하는 거 아니냐는 질투 어린 반응을 보였고, 박시환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때 (김성주가)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다독여주셔서 감사했다"고 기억을 털어놨다.
이어 박시환은 문희준을 향해 "당시에 내가 앉았다 일어났는데 앉으나 서나 키가 똑같다고 했다"고 덧붙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끝까지 간다'는 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가수 박시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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