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한 이별'도 수지·정승환 효과, 차트 역주행 관심 폭발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낮에 한 이별'의 차트 역주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20회에서는 정승환이 각 소속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무대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듀엣으로 나섰다.

정승환은 수지와 함께 '대낮에 한 이별'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각자 등을 돌린 채 이별의 아픔을 겪은 남녀의 마음을 표현했고 무대 중앙으로 나와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수지의 깨끗한 보컬과 정승환의 가창력이 만나면서 '대낮에 한 이별' 자체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관심의 결과는 차트 역주행으로 이어졌다.

['K팝스타4' 정승환·수지.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