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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김태원 "대마초사건 후 무너져…父 손잡고 정신병원行"

시간2015-04-06 20:19:15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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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록그룹 부활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일화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는 김태원이 출연해 뮤지션으로서, 아버지의 아들로서 살아왔던 지난 삶을 되돌아봤다.

이날 김태원은 과거 대마초 흡연 이후의 고통스러운 나날의 연속이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배우 김사권의 연기로 당시 김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나기'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데뷔와 동시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 그룹 부활. 하지만 늘 무대 뒤에 서 있어야 했던 김태원은 보컬 이승철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으로 대마초를 흡연하게 되는 등 고통스런 나날의 연속으로 빠지게 됐다.

이런 김태원을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오던 아버지는 결국 그의 손을 붙잡고 정신병원으로 향했다고. 차마 아들을 병원에 가둘 수 없었던 아버지는 자신의 서재에 그를 가두게 되지만 놀랍게도 그 곳에서 김태원은 자신이 다시 살아야할 이유를 찾았다.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한 것.

일기장 속에는 김태원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글이 가득했다. 김태원은 일기장을 보며 위기의 순간에서 다시 살 이유를 찾았다.

김태원은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던 날 나는 거울 속 나에게 말을 걸었다. 다시 살아야겠다고. 제대로 살아봐야겠다고. 나를 살게한 건 또 아버지 당신이었다"고 했다.

이어진 인순이와의 대화에서 김태원은 "나는 몸부림을 쳤던 거다. 86년에 나름대로 일찍 데뷔해서 크게 성공했다가 대마초 사건으로 급격히 무너졌다"며 "그 때 진 빚이 잊혀지지 않는 거다. 저희 어머니도 그렇게 아버지도 그렇고 그걸 내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면서, 바라보는 눈빛이 무거워서 깊이 들어갈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외국 뮤지션이 마약 사건 이후 생을 마감하는 것 빗대 "아버지가 없었다면 나도 그랬을 것"이라며 "(정신병원에) 아버지 손을 잡고 갔다. 서른이 갓 넘었을 때다"고 말했다.

또 "중독이 돼서 콘트롤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아버지가 서재에 가뒀다. 심각한 상황이었다. 처음엔 몸부림을 치다가 방법이 없으니까 책장을 보는데 거기에 아버지 일기장이 쫙 꽃혀 있었다"며 "자기가 살고 있는 것이 가족을 위한 것이라는 기록을 일기장에서 발견했다. 그게 내가 마음을 새로 잡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김태원. 사진 = KBS 1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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