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아내에게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6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으로 배달 온 꽃바구니, 결혼기념일"이라며 "여보 8번째가 아니라 7번째예요. 사랑해. 바보에게 바보가. 선물은! 선물은!"이라는 위트있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명수가 아내에게 보낸 화사한 꽃바구니 선물과 함께 "사랑해요.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남편이"라는 무뚝뚝함 속 애정을 엿볼 수 있는 편지가 담겨있다.
이날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오늘이 나에게는 뜻깊은 날이다. 8년 전 이날 제가 결혼을 했다. 결혼 기념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서래마을 휴그랜트", "불안젤리나 부부 행복하세요", "방배동 사랑꾼!", "7번째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한수민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