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서지석이 깜짝 놀랄만한 족구 실력으로 '족구 신흥강자'에 등극했다.
7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순간판단력의 예체능 팀과 투지의 도전자 팀이 펼치는 박빙의 족구 맞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디션에 참가한 서지석이 철벽 수비와 파워풀한 공격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에이스로 떠올랐다.
서지석은 공격력을 200%로 끌어올리며 대각 비껴차기, 강력 안축차기, 굴절 공격까지 공격 3종 세트를 선보여 예체능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특히 강력한 안축차기는 보는 이들까지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였으며 육상 선수 출신다운 재빠른 몸놀림으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철벽수비까지 이뤄내며 '족구 신 에이스'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서지석의 환상적인 족구 실력에 이호근 캐스터는 "저 선수가 왜 이제야 나타났을까요?"라며 놀라워했고, 곽춘선 해설위원 역시 "빛이 날 수 있도록 몸을 날리고 있어요"라며 아낌없는 칭찬으로 신 족구 에이스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은 "서지석의 눈부신 활약으로 족구 경기는 그야말로 접전을 이뤘다. 철벽 수비와 파워풀한 공격력까지 다 갖춘 서지석의 환상적인 족구 경기가 펼쳐질 예체능팀 vs 도전자팀 족구 경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지석이 출연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서지석.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