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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슈퍼맘 현영이 네 살배기 딸 한마디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 2회에서 똑순이 슈퍼맘 현영이 네 살배기 딸 한마디에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현영은 딸이 감기에 걸려 평소보다 더 음식 투정을 부리고 고집을 피우지만 끝까지 인내심 있는 모습을 유지하며 '엄마 공감단'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딸 다은이가 함께 놀던 중 현영에게 평소 하지 않았던 감정 표현을 전하고, 이에 현영은 인터뷰 도중 감동의 눈물을 쏟아낸다. 그간 '미운 네 살' 딸 다은이를 꼼수 육아로 응대하며 똑순이 슈퍼맘의 모습을 자랑했던 현영을 눈물짓게 한 사연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버라이어티와 달리 엄마의 일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세를 출산하며 엄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현영, 이지현, 황혜영과 이들의 자녀가 함께 출연한다.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현영. 사진 = tvN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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