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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추리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시우민이 '크라임씬2'을 통해 데뷔 후 3년 만에 단독으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크라임씬2'는 출연자들이 재구성된 실제 범죄사건의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방식의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이다.
시우민이 데뷔 후 3년 간 단 한 번도 예능에 단독으로 출연한 적이 없는 가운데, 독특한 콘셉트의 추리게임 '크라임씬2'에서 그가 선보일 예능감과 추리 실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시우민은 "'크라임씬1'을 굉장히 재밌게 봤다"며 "장점인 섬세한 성격을 살려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무결점 추리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크라임씬2'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현준 CP는 시우민의 출연에 대해 "'크라임씬2' 섭외에는 이유가 있다.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시우민의 '크라임씬2' 출연분은 오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엑소 멤버 시우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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