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LG 외야수 정의윤(29)이 갑작스럽게 다가온 불운을 막지 못했다.
LG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2차전에 정의윤을 7번타자 우익수로 내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틀어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훈련을 하던 정의윤이 불의의 발목 부상을 입어 선발 출장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LG는 문선재를 7번타자 중견수로 투입하고 우익수 자리에는 채은성을 투입하기로 했다.
LG는 이날 오지환-정성훈-이진영-이병규(7번)-최승준-채은성-문선재-최경철-손주인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헨리 소사가 나선다.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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