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오지호 "결혼 전, 2주에 한 번은 꼭 클럽 방문"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오지호가 결혼 전 2주에 한 번씩은 꼭 클럽에 방문했었다고 고백했다.

오지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결혼 전에는 2주에 한 번은 꼭 클럽에 갔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지호는 "클럽을 좋아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연예인들이 클럽에 가면 한 번 가도 1000번 갔다고 소문이 나니까 이왕 간 김에 그냥 많이 가자는 심정으로 많이 갔다"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오지호 오빠가 결혼 하고 나서 섹시함을 잃었다며 한탄하더라"고 폭로해 오지호를 당황케 했다.

오지호는 그러나 "결혼 하고 나니까 관심도가 떨어지더라. 그래서 운동도 안 한지 1년이 넘었다. 그러다 보니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해 '마당발 특집'으로 꾸며져 화려한 입담 대결이 펼쳐졌다.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배우 강예원과 오지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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