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최정이 귀중한 홈런을 때렸다.
최정(SK 와이번스)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회 우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최정은 양 팀이 1-1로 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T 구원투수 이성민의 초구 137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
SK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8회말 현재 KT에 2-1로 앞서 있다.
[SK 최정. 사진=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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