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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부상' 두산, 기회 잡은 정진호·최주환의 분투

시간2015-04-08 21:59:4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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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정진호와 최주환에겐 기회다.

시즌 초반 줄부상에 휘청거린 두산. 마운드뿐 아니라 야수진도 삐걱거린다. 톱타자 민병헌이 허벅지 통증, 4번타자 잭 루츠가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심지어 루츠는 8일자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태형 감독은 "루츠는 주사도 맞고 치료도 하면 1주일 정도 걸린다. 그럴 바에야 1군에서 빼고 열흘간 쉬는 게 낫다"라고 했다. 이어 "병헌이는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 데 내가 보기엔 안 괜찮다"라고 했다.

장기레이스의 극초반. 주전들이 무리할 이유가 전혀 없다. 개막 3연승 이후 4연패로 주춤한 두산. 어떻게든 잇몸들로 버텨내야 한다. 김 감독은 7일 경기서 3루수에 김진형을 기용했고, 톱타자 우익수로는 정진호를 기용했다. 8일에는 3루수에 최주환을 넣었다. 세 사람 모두 김 감독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부터 눈 여겨 봤던 자원.

두산으로선 비상이지만, 백업으로 시즌을 출발한 정진호와 최주환에겐 기회다. 주전들의 부상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넓힐 수 있기 때문. 정진호와 최주환은 눈에 불을 켜고 경기에 임했다. 정진호는 2회말 2-2 동점이던 1사 1,2루 상황서 넥센 선발투수 김대우에게 좌중간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 경기의 결승타.

정진호의 의지는 그 다음에 드러났다. 정수빈의 볼넷으로 다시 1사 1,2루. 후속 김현수가 2루수 땅볼을 날렸다. 넥센 내야진은 4-6-3으로 이어지는 더블플레이를 시도했다. 1루주자 정수빈은 2루서 아웃됐다. 그러나 넥센 유격수 김하성이 글러브에서 공을 꺼내는 데 약간 주춤했다. 그 사이 전력 질주한 김현수는 세이프. 2루에서 3루까지 무난히 안착한 정진호도 이 틈을 노렸다. 3루까지 향한 가속도를 이용, 그대로 홈까지 쇄도해 득점했다. 넥센 1루수 박병호가 홈으로 공을 뿌렸지만, 슬라이딩을 시도한 정진호의 발이 더 빨랐다. 정진호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 6회 무사 1,2루 찬스에선 두산의 시즌 첫 희생번트 주인공이 됐다.

8번 3루수로 출전한 최주환도 대단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날렸고 정진호의 2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3회에는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1사 1루서 3루수 방면 느린 타구를 날렸다. 상대가 약간 느슨하게 대응하자 최주환은 1루에 과감하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다. 결국 내야안타. 순식간에 팀 흐름을 끌어올렸다. 그런데 최주환은 투수의 견제구에 1루에서 아웃됐다. 치명적인 결과. 하지만, 6회 선두타자로 등장, 좌전안타를 날려 3회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두산은 당분간 투타 부상자가 회복되지 않은 채 초반 레이스를 진행해야 한다. 3안타 2득점의 정진호와 1안타 2타점 1득점의 최주환. 두 사람의 분투는 의미 있었다.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실질적으로 전력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었다.

[정진호(위), 최주환(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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