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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엄마사람' 황혜영이 힘겨운 커피마시기에 도전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엄마사람' 2회에서는 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의 육아 모습이 그려졌다. 황혜영은 14개월된 대정, 대용 쌍둥이형제를 키우며 아침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황혜영은 6살 강아지 아톰에게 "아톰, 아이들 좀 보고 있어"라며 재빨리 부엌에서 캡슐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들어갔다.
강아지 아톰은 똘똘한 모습을 보이며 쌍둥이들이 부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럼에도 쌍둥이들이 부엌으로 기어오자, 황혜영은 캡슐커피를 놀이공처럼 던져주며 환기시켰다.
겨우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녹초가 된 모습에 VCR로 이를 보고 있던 실제 엄마들은 "뜨거울 때 못마신다", "진짜 빨리 마셔야 한다"라며 폭풍공감했다.
황혜영은 "그전에는 '나는 혼자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이 그리울 정도로 꽉 차 있다"라고 말했다.
['엄마사람' 황혜영.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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