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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라디오스타' 방은희가 개명을 했던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420회 제주도 라스밤 특집에는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출연했다.
방은희는 앞서 방민서로 개명해 활동했다. 이에 대해 "그 때 사건사고가 많았다. 한 번 이혼을 하고 디스크 수술 2번, 얼굴에 화상도 입었다"라며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듯이 뭐가 안좋았다. 그래서 민서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은희는 "그런데 방민서라는 이름으로 손가락이 갈리는 사고를 당했다. 그래서 다시 방은희로 바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숙은 "결혼을 못하고 있어 새 이름을 받아봤는데 이름이 '김부신'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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