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 찰칵"…한예슬, '곰' 테디와 쇼핑 데이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한예슬이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ay Cheese"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거울에 비친 한예슬과 한 남자의 모습이 담겼는데, 곰 스티커로 가려져 있는 것을 보아 테디로 추측된다. 한예슬의 밝고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같은해 5월 공식 연인이 됐다. 지난해 한예슬은 SBS 연기대상에서 "내가 정말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정말 고맙다. 내년엔 더욱더 많이 사랑하자"라며 애교있고 당당한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은 검토 중이다.

[배우 한예슬. 사진출처 =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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