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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홈 3연전을 맞아 경기 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0일에는 부산 남구 리틀야구단 소속 박민성 선수(여)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박 선수는 대연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부산 유일의 여성 리틀 야구선수다.
11일에는 산불 예방을 알리고 그린스포츠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산림청과 공동으로 산불예방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1, 3루 출입구와 메인게이트에서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과 함께 산불예방 서명관객을 대상으로 응원용품 2,000개를 증정한다.
주장 최준석은 산불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며, 시구행사에는 남부지방산림청 배정호 청장이 나선다.
12일에는 10년간 '불'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정일진 화가가 구단의 승리와 우승을 바라는 그림을 전달한 뒤 승리기원 시구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로고.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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