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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동부컨퍼런스 2번 시드를 확정했다.
클리블랜드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BMO해리스브래들리센터서 열린 2014~2015 NBA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104-9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클리블랜드는 시즌 전적 51승 27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2번 시드를 손에 넣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J.R 스미스-르브론 제임스-케빈 러브-티모페이 모즈고브가 선발 출전했고, 밀워키는 마이클 카터 윌리엄스-크리스 미들턴-제러드 더들리-에르산 일리야소바-자자 파쿨리아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전반을 52-44로 앞선 클리블랜드는 3쿼터 54-46 상황에서 모즈고브와 제임스가 연달아 덩크를 폭발시켰고, 곧이어 터진 러브의 3점포로 61-46으로 달아났다. 여기까지만 해도 클리블랜드가 손쉽게 승부를 결정짓는 듯했다.
그러나 곧바로 밀워키가 추격했다. 미들턴의 미들슛과 더들리, 카터 윌리엄스의 3점포가 터졌고, 헨슨의 덩크와 카터 윌리엄스의 자유투로 58-61 3점 차까지 추격했다. 60-65 상황에서는 카터 윌리엄스의 미들슛과 파쿨리아의 득점인정 반칙에 따른 자유투, 미들턴의 레이업으로 67-65 역전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70-74로 뒤진 종료 50.3초를 남기고 어빙의 자유투와 스미스의 미들슛으로 74-72로 앞선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는 그야말로 진검승부. 클리블랜드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88-86 상황에서 제임스의 레이업과 덩크, 슘퍼트의 덩크와 러브의 레이업을 묶어 96-89로 달아났다. 밀워키도 파쿨리아의 레이업과 O.J 마요의 자유투, 미들턴의 미들슛으로 응수했다. 종료 1분 45초 남은 상황에서 97-95 클리블랜드 리드.
승부는 종료 14.9초를 남기고 가려졌다. 클리블랜드는 99-97로 앞선 종료 14.9초를 남기고 제임스의 3점포가 그대로 림을 통과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는 카터 윌리엄스의 레이업으로 마지막 희망을 살렸으나 클리블랜드는 어빙이 상대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클리블랜드는 어빙이 27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제임스도 21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선보였다. 러브(16득점 11리바운드)는 더블더블을 기록?고, J.R 스미스(12득점)와 트리스탄 톰슨(11득점)의 지원사격도 돋보였다.
밀워키는 카터 윌리엄스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점에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파쿨리아는 19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미들턴(16득점)과 마요(11득점)도 힘을 보탰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팀 리바운드에서 32-44로 밀린 게 뼈아팠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 = AFPBBNEWS]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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