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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라이온킹' 이동국이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둘째 쌍둥이 딸들을 위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동국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막이한테 밀리고 언니들 입던 옷 물려입고, 중간에 껴버린 불쌍한 우리 둘째 쌍둥이들. 아빠가 많이 사랑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쌍둥이 딸 수아와 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딸들을 이동국이 측은하게 바라보며 위로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동국은 사진과 함께 '#둘째의서러움 #새옷입고싶어요#20개월 #홀로서기'라는 글을 남기며 둘째 쌍둥이 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동국은 첫째와 둘째 딸 쌍둥이를 낳은데 이어 셋째와 넷째도 딸 쌍둥이를 낳아 '겹쌍둥이 아빠'로 불렸다. 이후 지난해 막내 아들까지 얻으면서 진정한 다둥이 아빠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동국과 수아 설아. 사진 = 이동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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