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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여성 래퍼 타이미가 오는 5월 컴백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꽃(Super Flower)’ 이후 약 10개월만에 신곡을 내는 것.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미는 오는 5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수록곡 일부는 거의 완성됐고, 타이틀곡 선정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타이미는 새 앨범에서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보여준 강렬한 매력은 물론이고, 부드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느낌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여러 유명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특히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MC를 맡았던 래퍼 산이도 피처링 여부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 타이미의 새 앨범은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이미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수위 높은 거친 랩과 디스전을 펼쳐 네티즌들의 ‘폭풍관심’을 받은 바 있다.
[타이미 산이. 사진 = 엠넷, 브랜뉴뮤직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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