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수호 "언어가 가장 어려워, 음악으로 소통"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엑소의 수호가 인도 취재 당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언어'를 꼽았다.

수호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에서 "현지에서 취재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이라는 질문에 "언어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다.

수호는 "인도 언어가 어려워서 현지 사람들끼리도 통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쉽지가 않았다"며 "저희도 영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어려웠다. 그래도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까지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이 KBS 보도국 김기흥 기자와 함께 그리는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엑소 수호.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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