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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인도 취재를 다녀온 후 느낀 점을 털어놨다.
규현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취재 예능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에서 "10년 정도 활동하면서 '나는 아시아 스타야' '나는 월드스타야'라는 마음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규현은 "이번에 인도를 다녀오면서 느낀 건 제가 '코리아'라고 하면 '북한? 남한?'이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한류라고 해서 많이 퍼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인도라는 나라에서 보이지 않는 점이 안타깝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앞으로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까지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이 KBS 보도국 김기흥 기자와 함께 그리는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로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슈퍼주니어 규현.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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