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옆엑' 백현, 세훈 위 올라타 야릇 19禁 동성애 연기…키스한거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동성애(?) 연기가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우옆엑) 2회에서는 숙소에서 장난을 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는 연애를 드라마로만 배운 모태솔로 홍조녀 연희(문가영)의 옆집에 엑소가 이사오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스토리다. 연희는 자신의 옆집에 엑소가 사는 것에 놀라면서도 밤마다 망원경을 이용해 그들의 모습을 훔쳐봤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에게 들통났고, 세훈은 “우리 스토커 있어?”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특히 백현과 세훈은 연희를 놀려주기 위해 일부러 야릇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소파에 누워있는 세훈의 위로 올라타 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충격받은 연희는 “난 이런 자극적인 모습을 원한게 아니었다”며 울상지었다.

[사진 = 네이버TV 캐스트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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