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김세진 감독께서 어떻게 팀을 만들었고, 또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지 흥미롭다."
일본 JT 선더스 주장 고시카와 유는 1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샤모니홀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5 한-일 V리그 탑매치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JT는 오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V리그 챔피언결정전 남자부 우승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이하 OK)와 한일 최강자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고시카와는 먼저 "우승해야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자체로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장 오시는 분들께 좋은 플레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표팀이나 클럽이나 다른 건 없다. 소속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뿐"이라는 각오를 전한 코시카와는 "OK에는 세계적인 선수인 시몬이 뛰고 있지만 나는 현역 시절 워낙 유명한 선수였던 김세진 감독께서 어떻게 팀을 만들었고, 또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지가 더 흥미롭다"며 웃었다.
한편 OK와 맞붙을 JT는 V리그 전신인 일본리그 제1회 대회(1967년)부터 탑리그에서 활약해 온 명문팀. 긴 역사 속에서 일본리그 2회, V프리미어리그 5회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4~2015시즌에는 레안드로와 고시카와 등을 중심으로 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를 앞세워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고시카와 유(오른쪽)와 베세린 감독. 사진 = 강산 기자]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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