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임지연이 선배 이성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첫 생존 스팟인 베트남 껀저섬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18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레이먼킴에게 "딴 데 보면서 칼질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레이먼킴은 말 끝나기가 무섭게 정면을 응시한 채 능숙한 칼질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이성재는 "눈 감고 해봐"라고 주문했고, 레이먼킴은 당황했다. 그러자 임지연은 "오빠 좀 염치가 없는 거 같아. 염치없음의 대명사"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성재는 웃음을 터트렸다.
그 사이 레이먼킴은 눈을 감은 채 폭풍 칼질을 했다. 그러자 이성재는 "아이 예뻐라. 우리 강아지"라며 과도한 스킨십으로 노고를 치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는 김병만, 류담, 손호준, 이성재, 장수원, 레이먼킴, 서인국, 임지연이 출연하고 있으며 김종민, 박형식은 릴레이 투입된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