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등 통증으로 인해 한 타석만 들어선 뒤 교체됐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개막전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231(13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전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3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추신수는 휴스턴 선발 콜린 맥휴와 만났다.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볼로 시작했지만 2-2가 된 뒤 87마일(약 140km)짜리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의 홈 개막전 타석은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3회초를 앞두고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된 것. 텍사스는 "추신수가 등쪽 경련으로 인해 교체됐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데이-투-데이(Day-to-day)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텍사스로서는 선발 데릭 홀랜드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1이닝만 소화한 뒤 물러난 것을 비롯해 추신수와 라이언 루아까지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