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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배우 강동원과 방송인 김제동 중 한 사람을 선택하라는 요청에 고민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2015 테이스티 로드'에선 MC 박수진이 유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수진은 유리에게 "'넌 먹을 때가 가장 예뻐' 하는 '맛집성애자' 김제동 오빠랑 '넌 먹는 게 그렇게 좋냐' 하는 '맛집혐오자' 강동원씨 둘 중에 택한다면?"이라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질문 던졌다.
유리는 "왜 이렇게 사람이 극단적이야"라며 웃었다. 이어 유리가 뜸을 들이자 박수진은 "왜 이렇게 진지하게 생각해"라고 했다. 이윽고 유리는 "그래도 맛있는 것 같이 나눠 먹으며 행복할 수 있는 제동 오빠"라고 답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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