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현수가 통산 1000경기에 출전했다.
김현수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3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LG 선발투수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김현수는 홍성흔의 2루 땅볼로 홈을 밟지는 못했지만, 정식 경기 출전이 성립됐다.
김현수의 통산 1000경기 출전은 KBO 통산 115번째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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